가요계의 영향력 있는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일일드라마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습니다.
뮤지컬을 소재로 한 KBS 새 일일드라마 [사랑은 노래를 타고]를 통해서인데요.
[현장음: 다솜]
제가 많이 부족하고 또 첫 주연이고 정말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데 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말 한마디 믿어주시고..
신인 배우답게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다솜!
그녀의 거침없는 매력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까지 홀딱 반하게 했는데요.
[현장음: 김형준]
다솜 씨가 정말로 초매력녀인 것 같습니다 진짜로 진짜야 진짜로
[현장음: 백성현]
저는 원래 씨스타의 다솜 밖에 아이돌을 몰랐어요
가진 거라고는 꿈밖에 없는 천방지축 왈가닥 캐릭터를 맡은 다솜은 연기돌이라는 부담감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.
[현장음: 다솜]
많은 분들이 아이돌이 연기하는 거에 있어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제가 제일 열심히 해야 되겠죠 열심히 해서 KBS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일드라마 그리고 감독님의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진 작품 만들고 싶고요 정말 제 한 몸 부서져라 열심히 또 재미있게 촬영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
씨스타의 다솜, SS501의 김형준, 배우 백성현-황선희-곽희성 등의 출연으로 일일극 최연소 캐스팅 기록을 쓴 [사랑은 노래를 타고]는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됩니다.